최근 나의 취미생활 중 하나는 집에서
넷플릭스를 감상하는 것이다.
내가 주로 보는 장르는 일본애니메이션.
그중에서 보고 또 봐도 재밌는!
애니메이션 세가지를 추천하고싶다!!
1。鬼滅の刃(키메츠노야이바)
줄거리
부유하진 않았으나 가족이 있어 행복한
탄지로는 숯을 팔러 마을로 향했다.
집에 돌아와 보니
가족들이 오니에게 습격당하여 죽고
유일하게 살아남은 여동생 네즈코마저
오니로 변하였지만 네즈코는 가족애로 인간을 가족으로서 생각하며 인간을 공격하지 않고 오니와 맞서 싸우게 된다.
오니로 변한 네즈코를 인간으로 돌리기위해,
가족들을 죽인 오니에게 복수하기 위해
탄지로는 귀살대가 되어 훈련하며
오니와 싸우는 스토리다.
개인적으로는 그림체와 스토리 전개가
지루하지 않아서 더 좋았다.
액션 장면들이 많은 만큼
역동성을 느낄 수 있었고
주인공이 성장하는 애니라 더 재밌었다.
2。斉木楠雄のψ難.
(사이키쿠스오의재난)
줄거리
주인공인 사이키 쿠스오군은 초능력자다.
염력,천리안,사이코메트리 텔레파시 등등
모든 능력을 갖고 태어난 쿠스오.
강력한 초능력을 제어하기 위해
평소에는 분홍색 헤어핀을 달고있다.
쿠스오의 목표는 평범한삶을 사는것.
개성넘치는 가족 친구들로부터
쿠스오는 과연 평범해질수있을까?
사이키쿠스오의 재난은 코미디 애니메이션중
정말 재밌게 봤던 애니메이션 중 하나인데
초능력이란 소재를 다루는게 좋았고
사이키쿠스오 성우 목소리가
주인공 성격과 너무 찰떡이어서
더 재밌었다.
3。神様はじめました
(오늘부터신령님)
줄거리
나나미는 학생으로 아버지가 남긴 빚더미에 쫒겨나 집을 잃고 토지신을 만나 이마에 토지신의 표시를 받고
폐가처럼 보이는 신사를 받게된다.
그곳에서 만나게 된 건
여우 요괴 토모에와 도깨비들.
갑자기 토지신이 된 학생 나나미에 대한 이야기.
오늘부터신령님은 한국에 있을 때 처음 접하게 된 애니메이션인데 너무 귀엽고 애니메이션의 ost도 너무좋다.
(but 노래가사는 진짜 무슨말을 하고
싶은건지 모르겠지만🙄)
일단 애니메이션 그림체부터가 계속해서 보고싶게 만드는 걸 봐서 합격이고
킬링타임용으로 보기에
소소하게 즐거운 애니였다.
일본에서 일본어를 시간내서 공부하기가 어려운데 일본 애니메이션을 취미로 보게되니까 자연스럽게 일본어를 한번이라도 더 듣고 보게되니까 일석이조인것같다.
재미도 얻고 일본어도 배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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